토론토 오가닉 농장을 가다
토론토 생활기얼마전 토론토 외곽지역의 농장을 다녀왔어요.
토론토 시내에서 30분정도 벗어나면 완전히 시골과 같은 지역이 나오는데요
마침 토마토가 잘 익어서 수확을 해왔죠. 강한 햇볕과 바람.비를 맞고 자란 농작물이라 단맛과 신맛이 적적히 조화되어 한국에서 늦봄과 여름 중간에 나오는 짭짭이 토마토 같은 맛이였어요.
짭짭이 토마토 보단 맛이 약간 더 시큼 하면서 오가닉 특유의 쑥같은 쓴맛이 약간 나요.
오가닉으로 자연으로 키운맛이라 그런가 보네요. 건강한 그 맛 자체 였어요. 마트에서 파는것들 이랑은 틀린맛이죠.
돼지고기 삼겹살에 오가닉 깻잎과 마늘 부추 고추등을 수확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토론토 생활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론토에서 맥도날도 1+1 먹는날 (0) | 2017.10.03 |
---|---|
토론토 캐나다구스 (1) | 2017.09.30 |
토론토 비치가 가는길 특이한 집 (2) | 2010.04.16 |
Queen station 에 Red Queen이 나타나다. (2) | 2010.04.09 |
Vancouver Winter Game 의상들 (0) | 2010.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