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귀여운 토론토 loons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 마켓 뒷문에서 살고 있는 loons 가족들 입니다.
여름이 되니 알에서 깬 새끼들이 조금 커서 병아리가 되었습니다.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 뒷편 차다니는 곳에서 모여 살아요.

요즘은 어디서나 루니들을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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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명물고비밭

토론토 생활기
봄철에 꼭 카나다에서 가봐야 할곳이 있다면 바로 고비 밭입니다. 고비는 고사리랑 비슷한 식물인데 봄철에 카나다 전역에 퍼져 있죠. 거대한 고비숲을 이루죠.
한군대 고비 밭을 발견하여 사진을 찍었으나 너무 활짝펴서 먹을순 없었어요.

푸르름이 넘쳐서 상쾌했어요.
수목원을 걷는 기분이랄까요.
저 넓은밭이 전부 고비였어요.

고비는 이렇게 생겼어요. 맛도 모양도 고사리 비슷합니다.
봄철 입맛을 돋구는 영양가 높은 나물 이랍니다.
내년에 꼭 일찍가서 고비를 많이 가져와야 겠어요.
토론토엔 고비.참나물.명이나물등이 전역에 퍼져서 흔히 볼수 있어요.

한군대 명이나물 밭을 발견했는데 사슴들이 뜯어 먹은 자국이 있어써요.
사슴이 명이나물을 먹는데요.

나물들을 보니 진정한 봄인가 싶어요.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봄 선물인가 싶어요.

야생적으로 난 나물들이 토론토의 명물이랍니다. 한국에 갈때 잘 말려서 선물용으로 가져가죠.

중국산이나 양식한것이 아니라서 진정한  상품 나물들이죠..

야생나물들은 토론토의 하나의 명물로 유명해요.

나무숲에서 힐링도 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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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명물 랍스터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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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엔 봄철 제철 음식인 랍스터가 시즌입니다. 카나다 랍스터는 5월6월 또는 9월10월 이렇게 봄.가을이 가장 맛있을때 합니다.

오랜만에 입맛 돋구는 랍스터를 장만했어요. 어제는 영국여왕의 생일인 빅토리아 데이였어요..
온가족이 모였을때 랍스터 디너를 하기로 했습니다.
 

퍼득퍼득 마구마구 집게를 휘두르는 랍스터를 사왔죠.  엄청 집게로 위협했죠.

꽤 크죠??? 한컷 찍아야지...

앞뒤 사진을 찍고 놓아 주었습니다.

동생이 잘 요리해었습니다.
싱싱하던 놈들이 요렇게 변했어요.

이놈들이 그 유명한 Novascotia산 랍스터 입니다. 카나다 여러 지역에서 랍스터들이 토론토로 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노바스코샤 산을 선호해요.

레몬 소스를 만들어 폭풍 흡입하고 국물은 스프를 만들었죠.
잘 익어서 쑥 살이 잘 빠져 나왔어요.

먹을것이 좀 있었습니다.

토론토 도시농부 레몬 키우기

토론토 생활기
2월에 시작했던 레몬이 꽤 컸습니다.
씨앗부터 시작했는데 작은 잎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요.
집안에 레몬 나무가 자라고 있으니 보기가 아주 좋아요.

오가닉 레몬씨와 자몽씨앗을 발아 시켜 초여름이 되니 이만큼 자랐습니다.

그냥 주변에 버려지는 씨앗들과 오가닉 칼슘인 계란 껍질등을 재활용 하려 집안의 이곳 저곳에 봄소식을 전하네요.

첨엔 실험 삼아 시작했던 작은 농사가 재법 잘 크고 있으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갈라 사과및 엠보르시아 사과도 꽤 모종으로 변했죠~

과일 농사를 첨으로 해봐서 많이 망쳤는데 20개 넘게 발아 시켜 튼튼하게 자란 사과나무 모종은 얼마 못 건졌어요.

집에서 발아 시킨 사과씨앗은 새싹으로 피어서 모종으로 되기가 힘들었어요.

토양.온도및 일조량 등을 잘 조조절해야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배운건 자몽이나 레몬등은 실패 확율이 적었고 나과는 모종으로 키우기가 힘들었어요. 거의다 얼마간 살다가 시들시들 죽어갔습니다.

아마 농사 경험 부족이겠죠...

무심코 우리가 버리는 과일씨앗및 채소씨앗, 계란껍질, 계란 종이등을 이용하여 재활용을 이용해서 언제나 푸른 자연환경을 유지해 봐요.

토론토는 공원이나 나무가 많은편 이이예요. 또한 자연 보존이나 환경 문제에도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는 편입니다.

재활용을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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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Loblow gift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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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청했던 $25 gift card가 도착했어요. 전화로 카드를 등록하고 현금처럼 사용하면 되죠.
온라인으로 신청한지 약 1달만에 나왔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드예요.

카나다 전 지역에서 신청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로 준다는 그 카드 입니다.

토론토의 봄이 오는 소리

토론토 생활기
슬슬 눈이 녹으면서 봄이 오려나 보네요.
항상 봄이 되면 강 갈매기나 루니등이 나타나죠. 집앞길가에 멀써 루니들이 날아와 활기를 치고 있었죠.

저렇게 위험하게 차길에서 지나가다 가끔 로드킬이 되는 녀석들도 가끔 생겨나고요. 쌓였던 눈도 녹고 풀들이 슬슬 올라 오는데요. 뭔가 먹을것이 있나 보네요.
어쩔땐 새씨들까지 데리고 나와 10마리씩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기도 하죠. 사진찍으려고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지도 않고 먹이 찾느라 상관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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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Easter holidays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는 이스터 휴일기간 입니다.
성 금요일부터 금토일 또는 월요일까지
휴일 기간이였죠.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주일 이죠.

오랜만에 날이 따뜻해서 Vaughan mills shopping mall을 오랜만에 갔습니다.
얼마전 미국백화점 rack이 입점 했다해서 한번 들려봤죠.

역쉬 Rack에 사람들이 엄청 붐볐어요.

아직 rack이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물건들이 아주 많았어요. 반밀몰에는 Holt Renfrew outlet도 있고 샤핑하기에 좋아요. 몰이 넓고 큰 매장들도 많고 해서 이리저리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어요. 넘 예쁜 신발들이 많아서 잔득 넣었다가 3개만 들고 나왔어요.~

뉴발란스 운동화를 40불도 안되는 가격에 사왔습니다.

역쉬 반밀몰에 가면 꼭 rack에 들리라고 하고 싶네요. 나이키나 유명브랜드 슈즈등이 40불 50불 정도면 구매할수 있어요. 예쁜 신발이 넘 많아서 전부 사고 싶었지만.....

반밀몰의 가장 볼거리는 저기에 있는 큰곰들인것 같아요. 저 곰들이 정말 실물같아 보이죠???

Outdoor world는 보트나 카누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스포츠 용품등을 구경도 하고 사기고 하고 그런곳이죠.

어린이들은 동물원 구경하듯 즐겁게 놀수 있죠.
사진을 많이 찍으려 했는데 사람도 많고 샤핑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많이 찍진 못했는데 정말 볼거리 먹을거리 많아요.

주말에 자주자주 가봐야 겠네요. 아웃렛이 많아서 최대 60%까지 할인되는 상점이 많아서 저렴하게 좋은 옷이나 신발등을 사기에 좋은곳 입니다.

토론토 홈가든닝

토론토 생활기
날은 점점 따뜻해 지고 도시농부의 하루는 점점 바뻐지고 있어요. 일하면서 틈틈히 나름 농사를 지은지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처음에 이렇게 씨앗발아로 시작했던 사과나무가 제법 컸습니다.

Ambrosia라는 사과인데요 아주 발아가 잘되고 사과알이 큰것이 특징입니다.
갤러리아 한국식품점에서 조선오이 씨앗을 구해서 발아시켰는데 2주도 안되어 저렇게 많이 싹이 났네요.
몇몇개의 사과 나무들은 죽었고 첨이라 잘해주질 못하여 그런것 같아요.ㅜ
레몬도 넘 신기 했어요.

유기농 레몬을 씨발아 하여 제법 잎이 올라왔네요. 하루하루 자라가는 새잎들이 자라가는것을 보니 봄이 오긴왔어여.

눈이 녹아가니 어느새 강 갈매기랑 루니가 풀밭에서 놀고 있어요.

봄이 온다는 시그널이죠.

첨 짓는 도시 농사라 잘 하진 못했는데 그래도 몇몇개의 씨발아를 성공했습니다. 

토론토 사과나무 화분, 도시농부 힘들다.

토론토 생활기

도시농부의 일은 쉽지가 않네요. 매일매일 줄주고 화분을 만들고 옳기고 21개의 작은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아파트나 콘도에서 식물을 키우는것이 공간적 여유때매 힘든데요.
그래도 집안 곳곳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좀더 여유있는 삶.힐링하는 날들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토론토 도시 정원을 만들려 합니다.

봄도 되고 새싹들이 집안 구석구석에 있으니 기분이 좋아요.

아직 계란박스에 넣어둔것들은 덜 자란 사과씨앗과 레몬예요.

실험삼아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 중이랍니다. 
 

조금이라도 맘의 여유를 가지고 위하여 홈가든닝을 시작했는데 재미가 솔솔 합니다.

발아 시켜주고 계란껍질에 뿌리내리게 하여 입이 나면 물병을 잘라 작은 모종으로 키워가고 있어요.

안쓰는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여 큰 화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자란 여린 초록싹들을 물병에 옳겨서 자리를 일단 잡아줬어요.
씨앗들이 계절을 먼저 아는듯 합니다.
봄이 오려고 어느세 나무 가지들도 몽우리를 만들고 씨앗들도 이렇게 금방 떠지네요. 빵빵 터지네요.
계란에 옳긴지 10일만에 이렇게 좀더 큰 물병 화분으로 옳겼습니다.
Gala
Ambrosia
Golden Delicious
3종류의 씨앗을 발아시켜 키워가고 있습니다.
잘 자라서 올봄엔 예쁜 사과꽃을 볼수 있을까요? 사과꽃을 한번도 본적은 없는데 마트에서 잘 익은 사과만을 사먹었던 터라.

사과꽃이 벗꽃처럼 예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깐요

올핸 집안에서도 사과꽃이 예쁘게 피겠네.

토론토 도시농부 갈라사과나무

토론토 생활기

오늘은 날이 오랜만에 많이 좋았습니다.
쌓였던 눈도 녹고 바람은 불었지만 오후까지 햇살이 쫙 비취는게 봄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겨울내내 눈속에 파 묻혀있던 새싹들이 나오려고 땅속에서 요동치네요.

갈라 사과 씨앗 새순들의 계란 상자가 좁게 느껴져 좀 더 큰 화분으로 옳기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씨앗들도 금방 봄이 오려는걸 아는듯 합니다. 저 작은 여린잎들 하나하나가 사과 나무가 된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젠 씨앗이 제법 입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계란에서 공간이 좁으니 뿌리가 휘어져서 몇개의 새싹을 옳겨야 했어요

너무나 예쁜 나만의 홈가든이 빨리 완성되길 바래요. 첨 사과 농사를 지어보는데 참 신기 하고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