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토론토 닛신 일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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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트에 가보니 일본라면이 있어 구매 해봤어요.
거의 완판였고 3개 남았는데 제가 싹쓸이를 했죠~

첨먹어 보는 일본 라면이라 많이 기대하면서 사봤습니다.

영스틸 노프릴엔 한국라면, 일본라면, 중국라면등 라면 종류가 많은편이고요
세일할땐 한국식품점 보다 신라면, 삼양라면등이 오히려 쌀때가 있어요.

가끔 새우깡, 양파링, 메로나등 한국간식 거리들을 살수가 있어요.

깔끔한 국물맛을 맛보기 위해 아무것도 넣지 않고 물만 부어서 해봤어요.

포장처럼 고기랑 야채랑 넣으면 더더욱 맛있겠네요.

면발은 사발면 같아요. 면이 과자처럼.
면은 스낵면이나 사발면 처럼 그렇고
사발면 처럼 물을 부어서 먹었습니다.

국물맛이 깔끔하고 약간 커리맛이 나는 국물입니다.  간단하게 한끼 뚝딱 해결하기에 좋은 라면 입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은편이라 간식으로 좋습니다.

겨울 나이아가라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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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이아가라를 가보기로 했다.
이게 얼마만에 가보는건지. 특히 겨울엔 추워서 안가게 된다.

차가 가라지에 들어갔다. 몇일이 걸리겠지. 왠지 나이아가라가 가고 싶은데. 그래서 그 말로만 듣던 카지노버스를 타고 가보기로 했다.

과연 버스를 타고 잘 갈수 있을까 인테넷을 뒤져보니 여러 블로거들이 리뷰를 잘 써둬서 길집이가 됐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길잡이가 되고싶은 맘에 몇자 적는다.

일단 작년 2018과 금액이 달랐다. 왕복$30로 올랐다. 그래도 왕복이면 편도로 $15불이면 저렴하지.

중국여행사 safe way 픽업장소는 핀치역 부근 7 Bisop Ave. 콘도앞이다.
그부근에 Go bus 및 Viva 정류장이 있는곳이다.
사람들을 픽업하면서 카지노로 간다.

돈밀.핀치. 쉐퍼드. 윌슨. 미시사가 이런순서인데 집으로 돌아올땐 미시사가는 따로 간다.
차 탑승 시간은 1시간에 한번씩이고 올때 시간변경은 카지노내에 여행사 데스크에 가서 말하면 바꿔준다.

일단 차를 타면 중간에 여행사 직원이 차비를 걷는다. 현금으로 첨엔 $30 달러를 내고 담부턴 $10을 내면 된다.

첨가는 사람은 아이디를 직원이 보여 달라고 하면 여권이나 온타리오 운전면허등을 보여주면 된다.

카지노앞에 버스가 내리면 안내하는데로 데스크에 가서 카지노 카드를 발급받고 이미 만든 사람은 2층 카지노로 올라 가면 된다.
PAC 슬롯머쉰 카드를 만들어 카서 원하는 만큼 플레이를 하면 되고 우린 40센트짜리 쉬운걸 했는데 약 $13달러 정도 따서 나왔다.
대충 플러이를 하고 오늘의 목적지인
겨울 나이아가라로 향했다.

카지노 리조트안은 훌륭했다. 안에 샤핑센터도 있고 먹는건 팀홀튼, 버거킹, 식당, 스시, 커피샵등 많았다.  군대군대 먹고 마시는곳이라 걱정안해도 되고 그냥 간식등을 준비해서 가도 된다.

물가는 토론토를 기준으로 약 1-2 달러 정도 비싸다. 아무래도 관광지 니깐.
하지만 팀홀튼 가격은 토론토와 동일해서 대부분 팀홀튼을 찾는다.

카지노가 있는곳은 나이아가라 카지노 리조트가 풀 명칭이다.
카지노에서 몇번 플레이를 하고 1-2분만 걸어나오면 바로 나이아가라가 나온다.
위에 있는 사진처럼 카지노 리조트는 언덕위에 있고 아래 사진은 리조트밖에서 나이아가라를 본 사진이다.

더 내려가서 폴스를 감상하고 싶으면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는 방법은 2가지 인데 어떤 블로거 분이 한 17분정도 걸어 내려가라고 했는데 나는 카지노에서 바로 내려가기로 했다.

나이아가라 인클라인을 타면 된다.
위에 사진이 인클라인인데 20븐 걷기 싫은 사람은 그냥 1분만에 내려간다.

인클라인은 왕복으로 $5.50임.

이것이 인클라인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드뎌 겨울 나이아가라를 가까이서 벌수 있었다. 날이 많이 풀려서 눈은 많이 녹았다. 그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았다.
겨울 바다처럼 공기가 신선하고 바람 쉬기에 좋았다. 나이아가라 갈땐 꼭 모자를 가져가시길. 물이 많이 튀어서 꼭 무슨 비가 오는듯 했다.

토론토 The pickle barrel아침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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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피켈베럴에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한주에 피곤함이 몰려오는 일요일 아침! 식당안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로 친구들 끼리 아침부터 북적였습니다.

매일 아침 10시30분까지 들어가면 early bird special 메뉴를 주문할수 있어요.
간당간당 하게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 했어요.

3eggs와 소시지 또는 메이플시럽 메이컨을 선택할수 있고요.
저는 둘다 시켰어요. 빵은 선택할수 있습니다. 커피가 좀 비싼 식당인데요
이 메뉴에는 커피가 포함하여 $7.49세금 입니다. 세금포함하면 10불정도 한사람당 잡으시면 됩니다.

커피는 리필이 가능하고요. 빵과 계란 베이컨 소시지와 과일 두조각 나옵니다.

이정도면 가성비가 괜찮은 아침 식당입니다. 식당안 분위기도 좋고 편하고 좋습니다.

무스코카 크란베리 농장 단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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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set scenic lookout tower를 다녀오면서 크란베리 농장을 잠깐 들렸어요. 일명 Johnstons Cranberrys Farm 입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존 스톤스 크란베리 농장 입니다. 무스코카로 단풍 여행 가는길에 꼭 들리시길 바래요.
로고가 참 재밌죠. 아마 무스코카 호수에 카누가 있고 그안에 크란베리가 들어있는 상징적인 의미 인듯 하네요.
여기 농장에도 땡스기빙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놀러 왔었어요.

여기 저기 울긋불긋 색색가지로 예쁜 나뭇잎이 떨이지고 한편에선 모닥불을 피우면서 옹기종기 모여있고 마차를 타고 투어 하는 그룹도 있었고요. 간만에 일상을 벗어나 크란베리 축제를 즐기기에 정신이 없었죠.

저렇게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크란베리를 안에서 엄선하여 찌고 말리고 설탕에 조리기도 해서 여러가지 가공 식품을 만든데요.
생 크란베리도 있고요 와인과 쥬스등 음료 만들어 팔고 있었어요.

저는 말린 크란베리를 몇봉 사왔어요.
크란베리 사탕. 크란베리 비누. 크란베리 와인및 쥬스.크란베리 과일티. 크란베리 립밤까지 있더라고요.

아직 수확은 하지 않아서 10월12부터 크란베리 축제를 한다고 하네요.
그날엔 수확하고 밭에다 물을 넣어서 둥등 띄우는 그런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하고 왔어요. 가을엔 참 볼거리도 많고 재밌는 행사가 많으니 틈틈히 가을 구경 다녀 보세요.

알곤퀸 공원 Algonquin provincial park 단풍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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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단풍 계절이 왔습니다.
1년에 딱 1개월 남짓 볼수 있는 풍경이죠. 저번 주말에 토론토 근교 알곤퀸을 다녀왔어요. 단풍이 40프로 밖에 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올해의 가을 추억 함께 공유 하기 위해서 바뻐서 혹시 못가시는분들 사진으로나마 다녀오세용~.
참고로 알곤퀸의 단풍 절정은 Thanks Giving day 전후 입니다. 저는 딱 땡스기빙에 갔는데 올해는 단풍이 절정은 아니였고 10월 중순이후가 될것 같네요. 이번주 담주가 딱 날씨도 좋고 그 이후엔 춥겠죠.
일반적으로 Oct.6-8  / Oct.13-14 이날들이 단풍 보기에 좋은날 이라고 합니다.
토론토에서 차로 2시간이 넘게 올라가야 알곤퀸 공원이 나와요. 정말 웅장하고 제대로 알곤퀸을 보려면 1주일 잡고 다녀야 하다는군요.
알곤퀸은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 공원이랍니다.
캠프장엔 자연 그대로 보전되어 있어 여우및 곰 야생동물이 나오기도 한다죠.
Georgeian Bay 와 Ottawa River중간에 위치한 공원으로 웅장한 국립공원안에는 무려 240개나 되는 호수들이 있습니다.
특히 조지안 베이와 오타와 리버를 끼고 있어서 카누를 탈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이 알곤퀸 단풍 관광의 핵심 장소인
돌셋 전망대, The Dorset Scenic Lookout Tower에서 바라본 유명한 그 풍경입니다. 단풍이 예쁘게 들진 않아서 아쉬웠죠. 사진에 보이는 호수가 Lake of Bays 입니다.
124미터 높이의 돌셋 전망대에서 베이호수를 바라본 사진 입니다.

단풍이 곳곳에 보이기도 하죠.
이곳은 돌셋부근 드라이브 웨이 입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알곤퀸의 단풍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 돌셋전망대 입니다.
무려 높이가 145m 나 된다고 합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별거 아니다 싶었는데 꽤 무섭습니다.
올라갈땐 옆에 잡고 살살 올라 갔는데 내려올때가 더 문제더군요. 균형감각이 없거나 심장 약한신 분들은 중간쯤에 올라 가다 내려오시길 바래요.

이렇게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다녀오심 되죠. 유치원생 아이들도 다 올라갔다 오니 별 염려 안해도 되고요.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예쁘게 꾸미지도 못하고 대충 걸쳐입고 되는데로 커피 한잔 들고 떠났던 알곤퀸 단풍여행!

전망대에서 딱 트인 호수를 보니 저절로 힐링 제대로 하고 맑은 숲 공기 마시고 돌아왔죠.

토론토 빈티지 스타일 클러치 justbe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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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만든 빈티지 스타일 클러치 justbeaver 를 소개 합니다. 전부 핸드매이드 작품 입니다. 

주문 제작 가능 하고요 토론토에서 만들고 원단은 뉴욕 또는 유럽에서 수입해서 쓴다 합니다. 토론토 유명 미술대학 OCAD 출신의 디자이너 justbeaver 입니다.  어려서 부터 만들기
창작 활동을 좋아했고 개인 사진 작품전도 여러번 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justbeaver
#justbeaver #justbeaverpouch

토론토발렌타인 Laura S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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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이 드디어 발렌타인 데이네요.
가게 마다 초코렛으로 선물로 꽃으로 가득한 날입니다. 간만에 날씨도 좀 풀리고 눈도 그쳤습니다.

벌써 일부 상점들엔 저렴한 chocolate은 품절이네요. 무슨날 이라고 난리치는건 아니지만 모두들 맘이 들뜨나 봐요.

이제 봄도 오고 하니 계절적 으로도 움추렸던 몸도 맘도 풀리길 바래요.

토론토에 유명한 100년된 초코렛집이 있는데 Laura Secord 라는 집입니다.
예쁘게 생긴 아줌마가 그집 로고입니다.

저 아주머니가 Laura Secord 입니다.
로라 세코드샵엔 각각 종류의 스윗등을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 잴리. 핫초코등
여러 종류의 초코렛 종류가 있어요. 잔득 쌓여있는 초코렛과 포장들을 보니 피로감이 쌓였던 몸이 잠시 녹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포장또한 빈티지 스러워서 빈티지로 사진을 찍어봤어요.

토론토 겨울... 냉동계란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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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섭기로 유명한 카나다 토론토 겨울 입니다. 칼바람, 펑펑 쏟아지는 애기 손가락 만한 눈송이들...
차도 미끄러지고 사람도 푹푹 빠지는 겨울입니다.

계란이 세일을 해서 잔득 사서 부엌 냉장고가 비좁아 배란다에 냉장고에 계란을 넣었더니 저렇게 냉동 계란이 됐네요. 

계란껍질이 금이 가서 완전 삶은 계란껍질 까듯 저렇게 됐담이다.

난생 처음 냉동계란을 보는군요...
40년만에 급추위가 토론토에 왔어요.

토론토 빅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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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날 빅맥 먹기 바쁘네요.
앱으로 주문을 하면 빅맥이 1불입니다.
미리 집에서 주문을 하고 페이를 비자카드로 하고 본인이 지정한 매장으로 가면 코드 보여주면 되요.

제앞에 주문이 15개 밀렸는데 집에서 앱으로 하고 오니 금방 3명쯤 지나니 곧바로 먼저 나왔담니다.

이게 앱으로 쿠폰이 맨날 다르게 다운되어 있어여.

앱하나 받아두면 좋겠어요~

토론토 lowlaw $25 카드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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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 첫 포스팅이네요~
간만에 좋은 소식이 있네요. 카나다의 대기업중 하나인 로블로에서 25달라 카드를 무료로 준다는 소식입니다.

Cbc및 여러 언론에서 홍보했는데 약간 잘못 전달이 되서 첨엔 신청을 못했어요.
www.loblaw.ca가 아니라

www.loblawcard.ca이게 맞아요.
거기에 register 하는 링크가 있어요.
직성된 이멜로 컨펌 이멜이 온담니다.

신청기간은 5월까지 이니 빨리 하면 빨리 나오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밑에 링크로 이름등 개인정보와 주소 이멜을 등록하면 몇주 지나면 25불짜리
카드를 준다는 내용입니다. 25불씩 주는 이유는 빵값을 지나치게 높게 측정하여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단 의미래요.
워홀이나 가족인원수 대로 같은주소로 해도 된다하니 가족별로 다 신청하심 될듯.

아직 받아보진 못했는데 우편으로 25불 기프트 카드 형식으로 온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