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지금 토론토는 베트남 국수 열기로 뜨겁다!

쏘피라떼의 칠첩반상

오늘은 Pho (포)먹는날!!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되기전 부터 토론토에서는 아시아 국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올 여름 토론토는 특히 베트남국수 열풍으로 캐나다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IT' food로 각광받고 있다.
베트남국수 '포' (Pho)는 4계절 내내 인기 좋은 음식으로 특히 겨울이 유난히 긴 토론토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인기있는 메뉴였다.

오늘 소개하는 베드남 레스토랑은 개점후 몇십년째 토론토현지 언론들에 의해 최고의 맛 부분에서 후한 점수를 받으며 소개되고 있는곳으로 캐나다 현지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Pho Hung
빨강소머리 간판(일명 Laughing Cow)이 인상적인 이곳은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맛과 쇠고기 고명을 풍족히 올려주어 작은 크기의 국수를 주문해도 만족감을 느낄수 있다.
새우 또는 감자가 주로 들어간 스프링롤외에 새우/감자볼 튀김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다.

포는 크기에 따라 $6.50 - $8.00, 스프링롤은 2개/$3.50 - 4개/$6.00 사이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Pho 88
포 외의 다양한 메뉴들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대부분의 지점이 리노베이션후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듯.
다양한 야채요리가 있어 채식을 선호하는 사람도 무난히 즐긴수 있다.
토론토 차이나 타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메인 다운타운 라인에 속해있으며 매우 독특한 문화형태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의 남대문상가와 같은 곳이라할수 있다.)
이곳은 음식점 상가, 야채나 과일등을 위주로 판매하는 식품점, 그리고 주문제작으로 옷을 만들어 주는 맞춤복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의 맞춤복점들중 고급 가죽 이나 모피코트를 디자인 해서 파는 Boutique 들이 있는데, 품질이 좋아 현지 한인들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다.
가는 방법: 
TTC 이용시 Spadina 역에서 내려서 Street Car를 타고 College Street를 지나서 남쪽으로 좀더 가면 거대한 차이나 타운이 시각되는 곳에서 내리면 된다.
주소:
Pho Hung Vietnamese Restaurant
350 Spadina Avenue at Dundas street west
tel: 416.593.4274

Pho 88 (www.pho88.ca)
270 Spadina Avenue (본점)
tel:416.PHO.TOGO
기타 지점은 홈페이지 참고

캘리포니아 롤 더더욱 맛있게 먹기

쏘피라떼의 칠첩반상




한참 더운 여름날에는 저녁은 간단히 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근처 일식당에서 캘리포니아 롤을 사와서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는  캘리포니아 롤 - 
저는 캘리포니아롤을 잘먹는 답니다. 
새꼼 달꼼 아채와 삿말이 어울어진 이맛! 
양껏 먹었는데도 너무 많이 사와서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두었죠.
하루지난 냉장고의 캘리포니아 롤들... 
캘리포니아 롤은 아보카도 때문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색이 변해서 보기도 좀 안 좋고 맛도 떨어지죠.

왠지 버리기가 아까워서 냉자고에 들어갔다 나온 김밥을 먹을때 이용하는 방법을 응용해 봤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딱딱해진 롤들을 그대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후라이팬에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부침개 부치듯 요령것 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구우면 끝! 
하루 지난 캘리포니아 롤도 이렇게 간단한 요리법(?!)을 거치면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완전히 색다른 캘이포니아롤 요리가 되고 이렇게 한끼 식사를 둑딱!


파스타 샐러드와 체리 런치

쏘피라떼의 칠첩반상
오랜만에 집에서 런치를 만들어 갔습니다.
브런치 메뉴로도 아주 좋고요, 점심으로도 부담이 없죠.
고소한 검정 올리브를 잔득넣고 또 올리브 오일로 비벼서 마무리 하면 되죠.
 


파스타에 치즈 가루를 살살 뿌리고 샐러드와 농장에서 딴 체리도 잔득 좀 담고 하면 런치
완성입니다. !!!!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는데요, 전 개인적으러 샐러드 스타일을 선호해요.
오일에 살짝 복는식도 맛있긴 한데 그건 저녁으로 하면 좋고요

디저트는 농장에 가서 직접 따온 달콤한 체리로 마무리. :)


우드 바인 비치가 아침식사로 유명한집

쏘피라떼의 칠첩반상
지난 토요일 평화로운 비치가로 아침식사를 나갔습니다.
아침식당은 잘 하는곳이 드믄데요,
sun set grill 은 아침부터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는곳입니다.
식사후 산책하기 좋고,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기 좋아서 그런지 이른아침부터 붐볐습니다.

커피맛도 좋고 식사도 맛있엇습니다.
일반적인 메뉴인 에그 스크란블과 감자와 햄이 함께 나오는 버러가 발려진 잘 구워진 브라은 토스트
그리고 바삭바삭 잘 구워진 달콤한 와플 & 메이플 시럼!

나의 든든한 토요아침 식단!



천장이 유리로 되어있어 빛이 들어와서 좋았구요, 해를 보고 자라는 늘어지는 식물들이 있어 안이 환하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새로 나온 카나다 데이 팀홀튼 도넛입니다.

쏘피라떼의 칠첩반상
Happy 143th Birthday Canada!! (July 1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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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일 카나다 데이, 바로 카나다 생일이네요!!!

내일이면 143살이 되는데요, 카나다 데이는 공휴일이고 체리농장에 가기 딱 좋은 날이죠.!!

카나다 생일을 맞이 하여 카나다 국민커피 팀 홀튼에서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카나다데이 도넛이 나왔습니다. 

점심때 커피 한잔 사러 갔다가 화면에 선전 나오는데 어찌나 맛있게 보이던지 그냥 한입 배먹고 싶더라고요..

하얀 부분은 연유크림이고 빨간 사탕은 잘보세요 메이플잎 모양입니다.

메이플이 카나다 상징인것 다 아시죠?


빨간 타핑은 약간 밀크맛이 나는데요 케익에 올라가는 잎이나 장식 비슷한 맛이예요.

새로 나온 카나다 데이 팀홀튼 도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