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카나다 토론토의 패션 마스크

토론토 생활기

지루할만큼 계속 코로나 19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15일을 시작으로 11월이 된 지금까지도 ing 입니다. 혹시 카나다로 입국하거나 여행하시려는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잠시 미루는것이 현명한것 같아요. 토로토는 현재까지도 커피샵엔 테잇아웃만 되고 식당도 마찬가지인 상황입니다. 하루에 확진자1000을 넘어서고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3월에 하루 400명 확진자가 발생하여 lock down을 했는데
이젠 본인이 조심해야지 어쩔수 없는 상황이 됐어요. 손도 더 깨끗이 부지런히 씻고 독감 주사 꼭 맞고 마스크 하고 사람많은곳은 되도록 가지 말자고요... 마스크 권장을 계속 하는 가운데
오늘은 토론토에서 유행하는 마스크 몇개 올려볼까해서염. 100프로 코튼 마스크
Re-Usable, washable handmade masks 입니다. 매번 쓰고 버려지는 마스크 eco-friendly 마스크로 바꿔봐요. 마스크도 패션이다! 옷에 맞춰서 날씨에 따라 다양한 마스크를 쓰면서 기분 전환 해봐요.

여기 카나다 사람들은 흰색마스크는 넘 심심하다고 재미있게 극복해보자고 여러가지 패션 마스크를 만들어 쓰고 있어요. 예를 들면 토론토 블루제이등 좋아하는 취미되로 만들어 쓰죠. 아이들 맥도랄드 마스크 넘 귀엽죠??

인스타@ elieshop2449
예쁜마스크 많이 있어요~ ♥많이 꼬옥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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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체리 나무 가지치기

카테고리 없음

체리나무를 가지치기 해봤어요... 2년전쯤에 체리 나무를 씨발아 성공을 시켰는데 20센티 정도 컸어요. 뿌리 바로 윗 줄기 부분이 목질화가 조금 되었는데 아직 많이 어립니다.
그래서 다큰 나무에서 가지치기를 했어요.

큰 체리 나무에서 가지들을 좀 따다가 밑 부분은 좀 껍질을 벗겨내고 밑부분은 축축한 솜으로 감싸줬습니다. 제법 눈들이 나온 가지들을 꺾었습니다. 총 3가지를 시도 했는데 성공적으로
뿌리가 내렸음 합니다.
토론토에는 한집 걸러 한집 체리나무를 심는데요
이웃에게 부탁을 해서 좀 얻어서 가지치기를 하면 좋을것 같아요.

토론토 Covid19 Stage 3 비상사태 3단계

토론토 생활기

어느덧 8월이 되었내요. 올래는 Covid19 일명 우한폐렴 사태로 반년이 그냥 훅 가버렸네요.
8월 부턴 토론토 경제3단계에 들어 갔는데 예전과
크게 다를것이 없네요. 식당내 식사는 허용되지만
아직까지 들어가서 식사는 하는 사람은 없고 매장밖 테이블에서 먹거나 그냥 테익 아웃 입니다.
아이들 학교가 가장 마지막 단계로 풀린다고 했는데 저번 금요일에 발표가 났습니다.
토론토 학교
1. Grade4 이하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자율에 맞기고, Grade4 이상은 마스크를 쓰고 등교를 하기로 했어요. 3월부터 초.중.고 아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했고 지금은 방학인데 9월부터는 유치원.초등.중등이 대면 수업예정

2. Grade10부터는 고등인데 그애들은 온라인과 대면 수업 반반 한다함.

3. 대학생. 대학원생. 어학연수생은 온라인 수업

연령이 어린 아이들은 대면 수업이 필요 하므로 학교를 가는것 같고 대학생들은 온라인으로 한다고 합니다. 어학연수나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고민을 좀 해야 겠네요. 어짜피 온라인 수업이면 그냥 한국에서 듣겠다는 학생들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아직 까지 공항이나 국경이 완전히 풀렸다 이런 발표는 없고 확실히 예전과는 달리 이곳 토론토 분위기도 사람들도 덜 다니고 예전과 다른 말그대로 new normal시대가 됐어요. 다운타운쪽은 매장내 식당 식사들을 안하는곳이 많고 도로쪽으로 테이블 영업을 대부분 하네요.
토론토 외곽 지역은 매장내 식사를 하기도 하는데
맥도랄드에 가보니 매장안에서 먹는 사람도 있으나 별로 없어요. 한두 사람 정도...

회사도 work from home 보다 다시 출근도 하기 시작하고 슬슬 예전처럼 돌아가려는 분위기 이나
워낙 비상사태로 몇개월 동안 모든생활이 정지 상태였어서 아직까진 정지된 느낌 입니다.
비상사태때 문 닫은 가게들, 직장에서 나온 사람들,
본국으로 돌아간 사람들등등.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줄줄이 생겼네요.

토론토는 일단 잡 마켓이 더 어려워 지고 있어서 많은 한인들이 여름에 이미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차라리 잘한 일인것 같아요. 아쉽지만 무서운 폐렴이 돌고 병원비도 비싸고 카나다 의료 시스템이 좋지 않으니 병 걸릴 위험도 있고 한국으로 돌아가는것도 잘 한일이 겠죠. 유학생들은 식당에서 일을 많이 했는데 식당들도 상황이 안좋은 곳이 많다는 군요. 토론토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읽었는데 여긴 최저인금이 14불인데 한국식당에서 학생들에게 4불이나 5불정도를 준다는 군요. 그나마 안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참 놀랍네요.
빨리 토론토 경기가 회복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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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마스크샵

토론토 생활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19때매 건강건강 하는데요, 토론토 상황도 이렇습니다.
7월말인 지금 현재 토론토는 완전히 비상사태
Covid19 Outbreak이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8월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고 미국과 국경은 언제 열릴지 모르고 상황이며, 카나다 입국제한도 여전 합니다. 한참 휴가철인데 잘 알고 보고 입국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유학생 입국에 제한을 두고 있고 토론토도 9월 온라인 수업으로 대학원까지 그렇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을경우 입국이 제한되고, 대면 수업과목을 이수 해야 졸업이 된다는데 참 안타까운 상황 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토론토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것이 좋습니다. 한국엔 올리브앤영 이나 약국등에서 오며 가며 마스크를 쉽게 단품으로 구매 할수 있지만 토론토에선 단품으로 판매 하는곳이 잘 없죠. 10개 , 20개, 40개등 묶음으로 파는 경우가 많고 그나마 샤퍼스 같은곳에서 파는곳과 없는 경우도 있어요. 지하철역에서 아침에 잠시 1회용 덴틀 마스크를 무료로 주기도 하나 금방 없어집니다. 그래서 위생적이고 경제적인 마스크를 알려드릴게요. 토론토 미드타운 에글링턴 주변에 일라이샵이란 곳에서 예쁘고 위생적인 핸드메이드 마스크 샵이 있어요.
저도 지나가다 보고 포스팅을 하네요. 에글링턴은 어학원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 한국 학생들도 많습니다. 마스크 한번 쓰고 버리는 걸 60불 이상씩 주고 사는니 면 마스크를 사서 영구적으로
쓰는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일라이 마스크 샵입니다.

2449 Yonge Street. 2층 입니다.
길에 지나가다 보이는데요. 스벅커피 바로 위층입니다. 전번은 416 968 1845예요.
원래 일라이는 예식및 파티 전문 드레스 고치는 곳입니다. 정장 바지나 청바지등도 길이 수선 가능 합니다. 이왕이면 전문샵에서 하세요~

여기에 예쁜 마스크를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종류에 따라 디르지만
보통 10불부터 15불 사이 입니다.
남녀, 어린이 싸이즈 다 따로 있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는 마스크 말고 면 마스크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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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순면마스크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는 5월말인데도 아직 Covid19과 전쟁중이며 아직 비상사태로 있어요. 3월4월에 비해 많이 완화 되긴 하였지만 아직 닫힌곳이 많아요. 6월9일 이후에는 비상사태가 해제 된다는 주정부 발표가 있었는데 6월 가봐야 알것 같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손자주 씻기, 마스크 쓰기등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견디는 방법인것 같아요.
토론토에서는 주로 면마스크를 만들어 쓸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순면을 구해서 마스크를 만들어 봤어요. PPE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라고 부릅답니다. 일부는 토론토 우한폐렴 전문병원에 도네이션을 했고요.
병원에서 의료진들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순면에 네추럴 필터를 넣어 반영구적인 위생적인 마스크를 만들어 봤습니다. 어떤분들은 한국에서 사서 소포로 보냈는데 도착을 안해서 안절부절 하는데 그냥 토론토에서 구하는것이 더 빠을것 같네요. 한인마트에서도 증국이나 한국산 마스크가 있는데 엄청나게 가격이 비싸죠.
여름이리 마스크도 자주자주 갈아야 하니 순면필터 마스크로 쓰는것이 경제적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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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여름 가방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 요 몇일 찌느듯한 더위였습니다. 전국의
비상사태 선포로 온타리오주는 6월9일까지 Emergency Extended Order가 떨어진 상태입니다. 날도 무섭고 집에 있으라 하니 어딜 맘대로 갈수도 없고 올 여름 분위기는 이미 ㅠㅠ

이런 분위기 가운데 여름 토트백 멋을 내봅니다.
아는 토론토 디자이너가 토트백을 만들었어요.
올 여름 맘은 묵직하기만 한데 가벼운 가방으로
편한옷 입고 나다녀야 겠어요.

마스크, 핸드세니타이저, 휴지등 여러가지를 들고 다니기 편해요. 요즘은 핸드백 전부 집어치우고 토드백 몇개 번갈아 가며 쓰고 있어요.
계절고 바뀌고 해서 검정색 겨울 가방 넣어두고
저렴이 가방으로 한껏 멋을 내봐요.

계절이 바뀌니 가방도 옷도 사고 싶은데 문 여는데도 없고 온라인은 넘 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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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비나물

토론토 생활기

드디어 봄이 왔네요. 요 몇일간 비가 오고 해 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화창한 날씨 입니다.
Covid19 우한폐렴으로 토론토는 비상사태 선포 중입니다. 외부 활동이 뜸하고 social distancing및 경찰 단속이 심합니다. 이런 기운데 봄이 왔네요. 동네 트레일러에 이렇게 봄이 찾아드네요. 나감김에 고비를 좀 해왔어요.


고비가 나오기 시작했단건 봄이 왔단 뜻입니다.
드뎌 추운겨울이 지나가고 유행병이 도는 가운데
자연은 이렇게 땅속에서 고비를 탄생 시켰습니다.

이렇게 예쁜 자연의 색깔들...
온통 초록초록 합니다. 고비는 삶아서 일단 하루정도 물에 담궈서 야생의 강한성분을 빼주고
먹는것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은 고비나물 밥상을 차려봐야 겠어요.. 봄이 되니 나물이랑 야채가 땡기네요. 저녁은 주로 단백질 성분의 육고기나 생선을 먹지 않으면 먹은것 같지도 않았는데 신선한 야생고비와 나물류로 오랜만에 밥상을 마련해야 겠네요. 고비가 작년에 비해서 좀 늦은편입니다. 올봄이 많이 추웠어요.
카나다는 지역 특성상 고비및 고사리가 전역에 분포되어 서식하고 있고요. 산마늘도 여러 지역에 분포 되어있어요. 참나물도 향이 좋은데 이건 완전 잔디 수준으로 지천에 널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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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Covid19

토론토 생활기

말 그대로 지금 토론토는 전쟁중입니다. 토론토시는 비상사태 입니다.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직도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 있네요. 조금만 정보가 있었어도 헛걸음 안했을텐데.
3월15일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약 1달이 넘게 비상입니다. 회사및 비지니스등을 국가에서 닫으라고 해서 사실 모든 사회적 활동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Social Distancing 법이 토론토엔 새로 생겼습니다. 놀이터. 공원. 호수등 들어가지 금지표시가 있는곳에 들어갈경우 최고 벌금$880이 청구 됩니다.
살면서 한번은 전쟁을 겪는다 하더니 바로 지금인가 봐요. 어떤 가족은 공원에서 아이들이랑 놀다가 벌금을 받고 철봉하다 벌금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covid19과 전쟁중 입니다.
식당.커피샵.공연장.문화시설.샤핑몰등이 모두 닫은 상태입니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연장될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아이들은 온라인으로 학습을 하고 학교엔 가지 않아요.

대학생들도 온라인 개강을 했다죠..

별거 아니라 생각했던 카나다에서 마스크 가이드 라인이 생겼어요. 서로 우한폐렴이 퍼지지 않도록 마스크를 인제서야 쓰고 있어요. 소잃고 외양간 거치는 격이죠. 특수 마스크N95는 구할수 조차 없어서 면마스크를 만들어 쓰도록 정부에서 권고 하고 있습니다. 카나다란 나라가 원래 생산을 하지 않고 수입에만 의존하던 나라인지라 미국과 국경을 닫으면서 한때 N95라는 의료용 마스크가 없어서 난리를 친적도 있었죠. 미국에서 수출을 하지 않겠다 하니 그런거죠.

미리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여 만들어 쓰고 있어요.
100년 이상 필터를 만들던 미국회사 필터로 마스크 만들어서 쓰면서 미처 구매를 하지 못한 노인들을 위주로 드리고 있어요. 멀리 계신분들은 우편으로 친구들 위주로 보내고 있어요. 한국꺼 무슨 94 이런건 넘 비싸고 구할수도 어렵고.
이 상황이 빨리 끝나길 바랄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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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2년생 레몬나무

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영상7도 까지 올라가는 따뜻한 날씨입니다. 그래도 겨울옷을 단단히 입고 외출 하는게 감기에 안걸리겠죠.

2018년 씨발아로 시작해 키운 레몬나무.
2년이 되니 이만큼 자랐어요.

집에서 키우는 나무라 아주 많이 자라진 않아요.
화분이 작아서 올 봄엔 큰 화분으로 갈아주고 키워야 겠어요. 파란잎들이 집에 있으니 보기도 좋고 기분도 볼때마다 상쾌해져요.
화장실에 넣고 키우다가 거실로 자리를 옳겼어요.
제법 나뭇잎 처럼 보이는 잎을 문지르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옵니다. 볼수록 신기한 레몬씨발아 였습니다.
2년째 부턴 꽃이 피고 열매를 슬슬 맺는다는데
내 레몬 나무는 아직 어린나무 입니다. 나무가 넘 어려서 식물 영양제를 사주질 않았는데 올해 부턴 영양제를 사다 좀 뿌려야 겠어요.

토론토 날씨 봄 같다.

토론토 생활기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오늘은 영상4도 까지 올라가는 봄같은 토요일 입니다.
어제 저녁까지 그렇게 춥더니만 봄은 봄인가 보다.
2018년 가을부터 키운 체리나무 입니다.
체리나무에서 직접 체리를 따서 씨발아 시켜 성공!
1년 반정도 키운 체리 나무예요.

1년반 지난 체리 나무 입니다. 제법 잎사귀는 큰 나무 잎사귀 처럼 보입니다. 이곳 토론토 주택에선
체리 나무를 많이들 키웁니다. 담 밖으로 나온 체리는 집주인 허락없이 따서 먹어도 되죠. 이곳의 문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과, 배, 복숭아등 과일을 그냥 집밖에 따서 두는 집도 있어요. 사과같은 경우는 넘 많이 나서 처리 곤란이죠. 맛은 제법 향이 납니다. 마트에서 파는 과일처럼 보기 좋진 않고 집에서 여는거라 크기가 작아요.

물을 주면서 발견 했는데 옆에 새싹이 올라 오네요.

무심코 자몽이랑 레몬등 씨앗을 지난 겨울에 버렸는데 싹이 올라 오는걸 보니 추워도 봄은 봄인가 봐요. 과일 씨앗을 버리지 말고 가끔은 키워 보세요. 레몬을 음식이나 티로 많이 써서 씨앗을 저장하여 나무를 30그루 넘게 성공 시켰습니다.
특히 레몬은 99.99% 성공 합니다.

일반 레몬은 잘 크긴 하나 레몬이 열리지 않는다 하니 꼭 유전자 조작하지 않은 유기농 레몬으로 키우시길 바래요. 언젠가 열매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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