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벌써 1년.....

GRAPHIC DESIGN


우리 사무실이 이전 한지도 오늘이 딱 1년째 되는 날입니다.
2009년 눈이 펄펄 날리던 그 추었던날, 이전 예배를 드렸고 평생잊지 못할 감격 스러운 날이였습니다.
다운타운에서의 새로운 출발, 하나님 안에서의 축복,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였죠.

유메이 에서 보낸 스시보트, 목사님이 보내신 꽃바구니, 새로장만한 컴퓨터, 유리 테이블, IKEA 새 책상,
Life Magazine장식, 2009년 최고의 날, 최고의 Hits!

내가 2009년중 딱 한가지 가장 잘한일이 있다면 바로 우리 사무실 이전한것.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정말 기적같은 일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내년이맘 때면 더더욱 감사할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늘 곁에 있어주는 이들..
Special Thanks to
Grace, Jean, Soo, and Ho

Sophie's 헌 잡지 아트 Project

ARTS

한창 진행중인 작퓸


Before & After, 이렇게 작던것이 eco-friendly 소품으로 변신 되었습니다.

Sophie's Swiss Cheese Sandwhich Project

토론토 생활기
^^
오늘은 오랜만에 아주 평온한 브랜치 타임을 가져보려 합니다.
보기만 해도 한입 베먹고 싶은 스의스 치즈....
맛이 아주 담백,쌉쌉한 맛으로 미각을 돗구죠, 신선한 채소와 함께 어우러진 그 귀가 다 막힌맛!!
구멈구멍 얼금얼금 치즈 구멍 사이로 보이는 야채가 더더욱 먹움직 스러워요.

뽀드듯 뽀드듯 치즈가 씹히는 허니햄 스위스 샌드위치.

생과일 스무디와 함께 어울어진 이맛!


오랜만의 행복한 브랜치 타임이였습니다.







서울에서 온 아름다운 선물들

토론토 생활기
올해들어 처음인 주일 & 휴일연휴의 마짐막 날인 01.03.10.
체감온도가 -20도가 넘고 드디어 올것이 온 폭우들.

눈은 낭만적이고 특히 커피 한잔 마시면서 창밖을 바라보면 더할나위 없이 운치있고 멋지죠.

하지만 토론토에 살면 눈에 치여서 장난이 아닌것을 알게됩니다. 
벌써 눈이 오는걸 보면 살짝 두통부터 시작됩니다.

창밖으로 볼땐 몰랐는데 아주 가늘게 끊임없이 뿌리더군요.
 
잠깐 베이뷰 빌리지에 갔다가 온다구요. ^^
어찌나 바퀴가 돌던지 눈을 치워놓지 않아 걷기는 더더욱 힘들고. 

한해를 보내고 다른 새해가 온 어느날, 문득 작년말에 서울에서 지인으로 부터 온 선물들을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어찌나 고맙고 반갑던지 아름다운 가게 에코 제품 가죽 필통, 지갑, 아름다운 커피점의 페어트레이드 커피,
mmmg 키체인, 현무막 리싸이클링백, 리싸이클링 종이로 만든 연필, 그리고 아름다운 메세지.....
색깔도 너무 예쁘고 소재도 부드럽고 넘 좋아요. 재탄생된 재품들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구요.



가죽필통
명암 지갑
아름다운 커피
리싸이클링백
리싸이클링 종이로 만든 연필

작년에도 한국간식거리들을 잔뜩 보내주시더니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
토론토에서 한국제품을 쓸수 있다는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페케이징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되어 맘에 쏙들고요
특히mmmg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요.

매일 매일이 행복한 날들이였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이 더 활발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Special Thanks to H.R. Lee



Sophie 의 밍크 코트 리폼하기 Project

ARTS
카나다는 털과 가죽의류가 알아준다고 합니다.
진짜 밍크코트를 아주 큰 맘먹고 조끼로 디자인해 보려구염. ~
팔이 있으땐 몰랐는데 짝똑 자르고 나니 훨씬 귀엽고 쌈빡 해요.

보기만 해도 한번 쓰다듬어 보고 싶은털, 색깔도 너무 좋고,
입고 있음 강아지 한마리 안고 있는것 같아요.
항상 내 양팔을 강아지 등 쓰다듬듯 결대로 쓸어내리던 나의 소중한 코트...

실내에 있을땐 무픞에 담요처럼 덮을수도 있고, 롱부츠에 치마, 청바지랑도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왠지 오늘은 좀 손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깝긴 하지만 조심스럽게 팔과 소매를 잘라냈습니다. 
안감은 실크고, 털은 부드럽고 참 따뜻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밍크코트반 코트 사진들 입니다.




아래 사진은 아깝지만 피폼을 위해 팔을 자른후 입니다.



추운 카나다 겨울을 견디려면 아주 두커운 코트/ 장갑/ 모자/ 예방주사/어그부츠는 필수입니다.
옷을 넘 두껍게 입으면 몸이 넘 둔하고 붚편하긴 하지만 추운것 보단 낫겠죠.
눈이 유난히 많이 내렸던 작년 겨울 엉청나게 잘 입었었죠.
아깝긴 하지만 변형을 하면 다른 옷으로 해 입을수 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지 뭐예요. !!!!

아래 사진은 코트 안, 안감도 굉장히 예뻐요.
다 완성이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주 기대가 되는 큰 잡입니다.
10년째 입고 있는 실증난 가죽 잠바도 곧 ^^ ---  (빨리 안입는 가죽들도 재 탄생 시켜주세요)


* 올겨울를 따뜻하고 트랜디하게 보낼수 있도록 도와주신 iloveminc.com의 Soo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Designed by Soo Bae  / www.iloveminc.com

Jan.01.2010

토론토 생활기
마더가 챙겨주신 올해의 성경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128: 1,2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his ways,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Psalms 128: 1,2

올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Co Co Chanel의 사랑과 야망, 그녀의 인생을 엿보다.

카테고리 없음

코코샤넬은 평생결혼하지 않았다.

샤넬은 생을 다할때 까지 일을 했었고, 1971년 어느 일요일 그 일생을 마감했다.

60여년간의 디자인 활동기간동안 파리로 부터 전세계 여성들로 또한 세대를 넘나드는
엘레강스한 셔넬만의 스타일로 자리굽힘을 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의 자막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생의 마지막까지 일을 했었고  오늘날 까지 전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샤넬...

이 영화는 샤넬의 사랑 라인에 초점을 맞춘영화였습니다.
사실감을 살리기 위해 프랜치 대사였고 영어 자막처리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중년이상의 관격이 많았었고 너무 흥미 진진하게 봐서 상영시간이 짫게 느껴졌습니다.
샤넬의 사랑과 성공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사실 개인적인 일생은 과히 행복한 사람이였다고는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마지막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화려한 쇼를 마치고 모델들에 둘려싸인 샤넬에 끝이 나고, 자막이 나옵니다.
Coco Chanel never married.......로 시작하는 자막이 나옵니다. 왠지 센티맨들한 감이 있긴 하지만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의상, 배경, 음악등등) 올드 프렌치 스타일을 잘 소화했습니다.

Toronto Yonge & Sheppard cineplex 영화관에서 관람했습니다. (Jean의 생일기념으로 본 영화)

Sophie&Sophia 강추!!!!!






maple leaves paradise in Toronto: 가을의 미모를 뽑내다.

토론토 생활기

Toronto 가을의 미모를 한껏 뽑내는둣 흐드러진 단풍들....
가을의 여왕이라도 되는듯 화려한 색상들로 우수수 떨어져 있는 풍경이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골목골목 어쩌면 누가 정리라도 해서 둔것처럼 어쩜 저리도 소복히 쌓여있을까요
색깔이 넘 요염하기도 하고 메이플 나무잎 모양이 귀엽기도 합니다.
올가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예전에비해 색깔이 덜들었지만 잠시 잠깐 게절을 느껴봅니다.

21층에서 바라본 주택가에 내린 단풍

늘 같은 장소에서 바라보는 CN tower 지만 계절마다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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