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토론토 도시농부 레몬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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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부터 시작했던 레몬과 사과들이 꽤 컸어요. 지금이 7월이니 약 5개월 정도 지났네요.  레몬에서 씨를 받아내서 키운 의미 깊은 레몬나무 입니다. ~

아래 사진은 갈라 사과와 엠브로시아 사과 입니다. 씨발아로 시작하여 꽤 나무잎이 나왔네요.~

여름이 되니 초록색잎들이 나와서 싱그러워 보이네요.

아래 사진은 아보카도 씨발아 하여 만든 나무입니다.

농사를 첨 해봐서 실패와 작물 성공을 거듭하면서 많이 배웠네요.
7월의 토론토는 무더워요. 북미의 강열한 햇볕과 적당한 바람 그리고 밤공기 이렇게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7월1일은 카나다 데이였는데요 매년 이맘때쯤엔 체리가 맛있게 익는 시즌입니다. 동네에 체리 나무를 발견하여 무심코 버렸던 씨앗을 발아 시켜 봤네요.
체리도 성공 했음 합니다.


토론토 도시농부 레몬 키우기

토론토 생활기
2월에 시작했던 레몬이 꽤 컸습니다.
씨앗부터 시작했는데 작은 잎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어요.
집안에 레몬 나무가 자라고 있으니 보기가 아주 좋아요.

오가닉 레몬씨와 자몽씨앗을 발아 시켜 초여름이 되니 이만큼 자랐습니다.

그냥 주변에 버려지는 씨앗들과 오가닉 칼슘인 계란 껍질등을 재활용 하려 집안의 이곳 저곳에 봄소식을 전하네요.

첨엔 실험 삼아 시작했던 작은 농사가 재법 잘 크고 있으니 신기하고 재밌어요.
갈라 사과및 엠보르시아 사과도 꽤 모종으로 변했죠~

과일 농사를 첨으로 해봐서 많이 망쳤는데 20개 넘게 발아 시켜 튼튼하게 자란 사과나무 모종은 얼마 못 건졌어요.

집에서 발아 시킨 사과씨앗은 새싹으로 피어서 모종으로 되기가 힘들었어요.

토양.온도및 일조량 등을 잘 조조절해야 튼튼한 나무로 자랄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배운건 자몽이나 레몬등은 실패 확율이 적었고 나과는 모종으로 키우기가 힘들었어요. 거의다 얼마간 살다가 시들시들 죽어갔습니다.

아마 농사 경험 부족이겠죠...

무심코 우리가 버리는 과일씨앗및 채소씨앗, 계란껍질, 계란 종이등을 이용하여 재활용을 이용해서 언제나 푸른 자연환경을 유지해 봐요.

토론토는 공원이나 나무가 많은편 이이예요. 또한 자연 보존이나 환경 문제에도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는 편입니다.

재활용을 이용하여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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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홈가든닝

토론토 생활기
날은 점점 따뜻해 지고 도시농부의 하루는 점점 바뻐지고 있어요. 일하면서 틈틈히 나름 농사를 지은지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처음에 이렇게 씨앗발아로 시작했던 사과나무가 제법 컸습니다.

Ambrosia라는 사과인데요 아주 발아가 잘되고 사과알이 큰것이 특징입니다.
갤러리아 한국식품점에서 조선오이 씨앗을 구해서 발아시켰는데 2주도 안되어 저렇게 많이 싹이 났네요.
몇몇개의 사과 나무들은 죽었고 첨이라 잘해주질 못하여 그런것 같아요.ㅜ
레몬도 넘 신기 했어요.

유기농 레몬을 씨발아 하여 제법 잎이 올라왔네요. 하루하루 자라가는 새잎들이 자라가는것을 보니 봄이 오긴왔어여.

눈이 녹아가니 어느새 강 갈매기랑 루니가 풀밭에서 놀고 있어요.

봄이 온다는 시그널이죠.

첨 짓는 도시 농사라 잘 하진 못했는데 그래도 몇몇개의 씨발아를 성공했습니다. 

토론토 사과나무 화분, 도시농부 힘들다.

토론토 생활기

도시농부의 일은 쉽지가 않네요. 매일매일 줄주고 화분을 만들고 옳기고 21개의 작은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아파트나 콘도에서 식물을 키우는것이 공간적 여유때매 힘든데요.
그래도 집안 곳곳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좀더 여유있는 삶.힐링하는 날들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토론토 도시 정원을 만들려 합니다.

봄도 되고 새싹들이 집안 구석구석에 있으니 기분이 좋아요.

아직 계란박스에 넣어둔것들은 덜 자란 사과씨앗과 레몬예요.

실험삼아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 중이랍니다. 
 

조금이라도 맘의 여유를 가지고 위하여 홈가든닝을 시작했는데 재미가 솔솔 합니다.

발아 시켜주고 계란껍질에 뿌리내리게 하여 입이 나면 물병을 잘라 작은 모종으로 키워가고 있어요.

안쓰는 플라스틱 통을 이용하여 큰 화분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자란 여린 초록싹들을 물병에 옳겨서 자리를 일단 잡아줬어요.
씨앗들이 계절을 먼저 아는듯 합니다.
봄이 오려고 어느세 나무 가지들도 몽우리를 만들고 씨앗들도 이렇게 금방 떠지네요. 빵빵 터지네요.
계란에 옳긴지 10일만에 이렇게 좀더 큰 물병 화분으로 옳겼습니다.
Gala
Ambrosia
Golden Delicious
3종류의 씨앗을 발아시켜 키워가고 있습니다.
잘 자라서 올봄엔 예쁜 사과꽃을 볼수 있을까요? 사과꽃을 한번도 본적은 없는데 마트에서 잘 익은 사과만을 사먹었던 터라.

사과꽃이 벗꽃처럼 예쁘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깐요

올핸 집안에서도 사과꽃이 예쁘게 피겠네.

토론토 도시농부 갈라사과나무

토론토 생활기

오늘은 날이 오랜만에 많이 좋았습니다.
쌓였던 눈도 녹고 바람은 불었지만 오후까지 햇살이 쫙 비취는게 봄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겨울내내 눈속에 파 묻혀있던 새싹들이 나오려고 땅속에서 요동치네요.

갈라 사과 씨앗 새순들의 계란 상자가 좁게 느껴져 좀 더 큰 화분으로 옳기는 작업을 시작했어요.

씨앗들도 금방 봄이 오려는걸 아는듯 합니다. 저 작은 여린잎들 하나하나가 사과 나무가 된다니 참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젠 씨앗이 제법 입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계란에서 공간이 좁으니 뿌리가 휘어져서 몇개의 새싹을 옳겨야 했어요

너무나 예쁜 나만의 홈가든이 빨리 완성되길 바래요. 첨 사과 농사를 지어보는데 참 신기 하고 재밌어요.

토론토 도시 농부 갈라 사과 나무

토론토 생활기

한 2일3일이 지났나. 갈라 사과 새싹이 나왔다. 첨 사과 나무 농사를 시도해서 잘 하고 있는것인지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사과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듯 하다.

또 다른 종류의 사과를 발아 시켜보았다.
요건 더더욱 발아가 잘되고 종자도 큰편이다. ambrosia apple인데 사과 자체가 크고 당도가 높다.
개인적으로 갈라 보다 엠버시아가 더 맛있다.

바로 저 위에 콩나물 처럼 생긴 사과순이 엠버시아 사과가 된다.

발아가 잘되어 한거번에 흙으로 옳겨 심었다. 저 콩나물들이 자라서 저런 사과가 되겠지....
계란 박스에서 얼추 자라면 더 큰 화분에 옳겨서 집에서도 키워보고 일부는 작은 땅을 분양받아 큰 나무로 키워볼 생각이다.

올해는 농사일로 바뻐지겠네요 ㅎ

토론토 초보 도시농부

토론토 생활기
올해는 올가닉 과일을 재배하려고 열심히 연구중 입니다. 농사라고 하긴
좀 거창하고 home gardening 정도입니다.

갈라 사과 발아에 성공 하였습니다.

2월7일에 발아를 시작했는데 오늘 18일이 되니 콩나물 처럼 줄기가 꽤 보임니다.

불량씨앗은 아직 멀었고 발아를 안할수도 있겠습니다.

카나다 사과는 종자가 크고 그냥 집에서 했는데도 발아가 꽤 되네요.

땅이 기름져서 농사가 잘된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 첨으로 농사를 하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미국.카나다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사과씨는 절대 먹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뱃속에서 사과 나무가 나온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건 속설일뿐 실수로 사과 씨앗을 삼켰다 해도 몸속에선 살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발아 되진 않는다 합니다. 그정도로 사과씨앗이 발아가 잘된단 말인듯 해요.

가끔 냉장고에 보관중인 사과를 자라보면 시골 같은덴 발아된 씨앗을 종종 본다고 합니다.

토론토 같은 도시에선 마트에선 유통기간을 철저히 지켜서 그런것을 본적이 없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약10일만에 발아에 성공한 갈라 사과를 흙에 옳기는 과정을 했습니다.

계란 껍질에 작은 화분에 우선 키워서 큰 화분에 옳길 예정입니다.

뿌리가 밑쪽으로 해서 심는다 하네요.

다른 품종의 사과와 레몬도 발아중에 있습니다. 집안에 작은 과일나무가 생겼음 하는 맘으로 농사를 시작했어요.

미국.카나다 시골 전통 농사법을 참고하여 과일 나무 발아를 시켜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