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토론토 초보 도시농부

토론토 생활기
올해는 올가닉 과일을 재배하려고 열심히 연구중 입니다. 농사라고 하긴
좀 거창하고 home gardening 정도입니다.

갈라 사과 발아에 성공 하였습니다.

2월7일에 발아를 시작했는데 오늘 18일이 되니 콩나물 처럼 줄기가 꽤 보임니다.

불량씨앗은 아직 멀었고 발아를 안할수도 있겠습니다.

카나다 사과는 종자가 크고 그냥 집에서 했는데도 발아가 꽤 되네요.

땅이 기름져서 농사가 잘된다는 말이 있는데 아직 첨으로 농사를 하기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미국.카나다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사과씨는 절대 먹지 말라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뱃속에서 사과 나무가 나온다고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건 속설일뿐 실수로 사과 씨앗을 삼켰다 해도 몸속에선 살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발아 되진 않는다 합니다. 그정도로 사과씨앗이 발아가 잘된단 말인듯 해요.

가끔 냉장고에 보관중인 사과를 자라보면 시골 같은덴 발아된 씨앗을 종종 본다고 합니다.

토론토 같은 도시에선 마트에선 유통기간을 철저히 지켜서 그런것을 본적이 없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약10일만에 발아에 성공한 갈라 사과를 흙에 옳기는 과정을 했습니다.

계란 껍질에 작은 화분에 우선 키워서 큰 화분에 옳길 예정입니다.

뿌리가 밑쪽으로 해서 심는다 하네요.

다른 품종의 사과와 레몬도 발아중에 있습니다. 집안에 작은 과일나무가 생겼음 하는 맘으로 농사를 시작했어요.

미국.카나다 시골 전통 농사법을 참고하여 과일 나무 발아를 시켜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