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토론토 귀국 선물 아이디어

토론토 생활기

그동안 정들었던 친국가 한국으로 귀국을 해요.
뭔가 의미 있는 카나다에서의 추억을 떠올릴수 있는 선물로 정하기로 했어요. 한국엔 직구등 디양한 수입제품들이 다있어 흔한 선물말고 카나다를 오래 기억하고 추억할수 있는 Just Beaver 파우치로 정했어요.

내가 정성들여 말린 메이플 낙엽잎과 어울리는 선물. 여기에 몇몇가지 선물을 더 넣으면 더 좋겠죠♥ 무슨 선물을 하면 좋아할까 한참을 고민하다 샤핑몰을 뱅뱅돌다 결정을 했죠~ 한땀한땀 정성을 들여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이예요. 온라인과 리얼샵에서 구매 할수 있고요, 여러개 하면 쌤플로 만들었던 제품까지 덤으로 받을수 있어요.

저스트비버 파우치 인스타 그램:
#justbeaver, #justbeaverp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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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인근 블루마운틴 스키장

토론토 생활기

겨울이 긴 카나다 당연히 가장 만만한 겨울 스포츠 스키를 즐겨야 겠죠... 토론토에서 가까운 가장 만만한 스키 리조트를 구경 해볼까요~

바로 이곳이 블루마운틴 스키 리조트 입니다. 리프트나 장비는 스키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바로 옆에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난이도의 스로프가 있으나 블루마운틴은 입장료 없이 장비와 리프트권만 구입하면 올수 있습니다. 여행사나 블루마운틴 전문 여행사를 통하면 패키지로 올수도 있어요.

부지런히들 장비를 가지고 입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눈도 적당히 오고 날씨가 춥지만 좋있어요. 중간중간에 장작 나무로 난로가 있어 손 녹이고 잠시 쉴수도 있어요. 스타벅스에 들어가 핫초코도 마시고 쉬엄쉬엄 다녔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리조트를 빌려서 놀고 먹고
리조트에서 쉬면서 하루이틀 다녀오면 좋아요.

수제 햄버거도 냠냠!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요.
블루마운틴에서 꼭 먹어야 한는건 퓨틴 프라이랑
핫초코는 꼭 먹어야 함.!!! 강추!!!

시간 맞줘서 빌리지에 서있으면 말을 타고 한 20분정도 주변을 구경 할수도 있어요.
꼭 한번 들려서 구경 할만한곳 블루 마운틴 리조트 입니다.

토론토 엘렌 가든을 가다

카테고리 없음
드뎌 엘렌 가든 다녀왔어요. 맑은 가을 이네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주 잠깐의 토론토의 가을 입니다. 9월이 지나면 쌀쌀한 가을, 지금이 딱 다니기 좋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엘렌가든 Allan Garden, 160 Gerrard St. E.를 다녀왔죠.

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

토론토 생활기
여름 저녁 토론토 나들이 하기 좋은곳
온타리오 미술관 AGO.
그림도 안에 건물도 새로 지어 볼만 합니다. 꼭 가보세요.

미술관람 하고 월남국수 한그릇!

토론토 놀스욕 도서관 어린이책

토론토 생활기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을 보던중 눈에 띄는 동화책을 발견했어요.
Animal City라는 책인데요, 표지 부터가 화려하고 색체가 강해서 눈에 들어왔죠.
Joan Negrescolor 가 쓰고 그림도 그렸담니다. 원래는 포루투칼어로 출판된것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어 출판이 되었담니다.
아이들 연령은 4세~8세까지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안에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네요.
Nina라는 여자 아이의 비밀장소 바로 Animal City 혼자만이 아는 동물들과의 신비 스러운 소동 공간이죠.
혼자만이 알고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이곳으로 들어오면서 예전에 잃어버렸던
소중한 물건들도 발견하게 되고 신기한 동물들의 도시에서 동물들을 만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벌써 표지에서 부터 뭔가 쫙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었고 한장한장 넘기면서 그림에 쏙 빠지게 되는 책입니다. 도시가 정글이 되고 그곳에 동물들이 있는데요, 인간들이 살던 아파트나 건물들이 모두 정글 처럼 나무로 채워져 있고 그곳에 동물들이 전부 있습니다.

연령이 높은 아이들도 스토리 텔링을 할수 있을만한 레벨입니다. 책을 보는 느낌이나 관점이 아이들 마다 전부 다르기 때문이죠. 제 생각에는 도시 전체가 정글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 였어요.

저곳에 살던 인간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아이들과 생각하며 토론하기에 좋아요.

토론토 노스욕 라이브러리

SOPHIE

노스욕 센터 라이브러리 입니다. 
작년 겨울 공사를 하더니 저렇게 됐어요.
모던하고 깨끗한 느낌입니다.
남여 노소 누구나 다 이용할수 있는 노스욕 도서관 입니다.
책, 영화, 신문, 자료등 최신 미디어와 자료들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도서관 카드는 운전면허등 아이디 하나 가지고 가서 등록하면 책을 빌릴수 있어요.
노스욕 라이브러리에서 매주 수요일 영어공부를 진행하고 있어요.

스티븐크라센의 제2외국어 습득에 관한 이론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료로 공부해 봐요.

토론토 우드바인 beach 맛집

토론토 생활기
오랜만에 우드바인 호수가를 걸어봐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산들산들 좋았어요.

Yonge & Queen에서 내려서 이스트 방향으로 스트릿카를 타면 바로 갈수 있습니다. 이곳은 토론토에서 제가 좋아 하는 장소중의 하나 인데요 언제와도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죠~
여름이면 각종 행사들로 가득하죠.
Jazz Festival, food festival등 각종 재밌는 행사들로 가득합니다. 여름의 우드바인 호수가 꼭 한번 방문 하길..
토론토에 있거나 아님 방문 예정인 사람은 꼭 가보시길..
시원한 물에 발만 풍덩풍덩 담그고 놀았더니 몹시 시장했어요.
여기저기 맛집을 찾다가 눈에 번득 hero burger가 눈에 들어왔죠. 역쉬 여름엔 햄버거가 최고야!

완전 먹음직 스러운 hero burger! 감자와 음료랑 잘 먹었다.

맛집으로 알려진 유메이 스시도 강추!!
언제나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스시를 만들어 주시는 유메이 스시 사장님!

http://www.yumeisushi.ca

맛집과 호수!
여름에 이보다 더 좋은곳이 토론토에 또 있을까 싶네요.

토론토 도시농부 레몬농사 1년후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는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작년봄 레몬씨발아를 시작해서 1년간 레몬.자몽.체리씨앗을 발아 시켜 1년간 키우는데 성공했어요.

체리는 가장늦게 시작했죠. 작년  늦 여름쯤에 동네 산책길에서 체리 나무를 발견하여 씨앗을 구했죠. 토론토에는 여기 저기 체리가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유기농 레몬 1년생 어린 나무
가운데 유기농 레몬 올해 발아 시킨거고
오른쪽은 자몽 1년생 입니다!.
좀더 디테일 하게 살펴 볼까요?

1년을 키우면서 중간중간 말라 죽은것도 있고 이만큼 키웠습니다.

요건 작년에 발아시켜 싹 띄운 사진!

요렇게 어리던 레몬들이 이만큼 자랐네요.

언젠가 열매를 맺을 날을 기대해 봐요!

토론토 도시농부 체리 나무 씨발아 성공기!

토론토 생활기
뜨거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길가에 체리 나무에서 체리를 따서 씨를 발아 시켰죠~

토론토의 주택에서 종종 체리나무를 키우는 집들이 많이 있죠. 나무 가지가 길가 쪽으로 즉 담장 밖으로 뻗어 나온경우 집주인의 허락을 받지 않아도 먹어도 되죠. 일종의 카나다 문화라고 받아 들여도 되요. 

1주일후 체리 씨발아가 시작됐습니다.

꼭 콩나물 같죠~
작년 이맘때쯤 화분으로 옳겨 심었던 씨앗들이 이젠 제법 모종이 되었어요.

씨발아 1년뒤 사진

약 8cm 정도 자랐습니다. 여러 씨앗발아를 시도해서 겨우 하나 건졌네요. 아주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잎사귀는 제법 체리 나무 같죠? 대부분 묘목을 사서 나무로 키우는데 씨발아 부터 시작 하다 보니
많은 정성이 필요합니다.

내가 정성들여 하루하루 자라나는 체리 나무를 아침마다 보는것이 작은 삶의 여유라고 생각하고 농사를 시작했어요.

언젠가 체리 나무가 되겠죠~
내년엔 얼만큼 커있을까요 기대가 되네요. 아마 제가 토론토 최초 체리 도시 농부가 아닐까 싶네요!

토론토 티라미슈 디저트 맛집

쏘피라떼의 커피 &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