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토론토 맛집 마이마이 치킨

토론토 생활기

토론토 스프링 가든에 위치한 마이마이 치킨입니다. 편하게 한국처럼 치킨을 먹을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그 특유의 고소하고 바삭하고 달콤짭쪼름한 맛은 한국 치킨만이 가지고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카나다 윙은 바베큐맛이 있긴 하지만 오븐에 구워내서 바삭한맛이 덜하죠..

역쉬 치킨은 한국치킨입니다. 한국에선 한집 걸러 한집이 치킨 배달집이지만 토론토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말에 치킨이 생각날때 편하게 방문하여 치킨을 픽업해올수 있다니 행복하네용~
치즈반 간장양념 반반 시켜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달콤 짭쪼름한 간장치킨이 더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교촌의 오리지널을 아주 좋아하는데 그거 비슷한데 더더욱 바싹합니다.
마이마이 치킨 반반 가격은 $29달러에 세금입니다. 여기 간장마늘 치킨도 맛있어요. 한국치킨 생각날때 꼭 가세요.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카나다 닭은 한국닭보다 크기가 크기 때문에 한국치킨 보다 양이 푸짐해요.

한국치맥이 땡길때 주말에 친구들과 수다를 안주삼아 어슬렁 거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안에도 새로 오픈해서 깨끗하고 좋습니다. 한국 치킨을 먹던 사람들은 카나다 치킨이 맛이 없다고 생각될수도 있어요.

바삭한 식감이 덜하고 시즌닝이 다양하지 않아서 전 한국치킨이 더 맛있어요. 또한 마이마이 치킨 닭 통집 튀김도 안주로 하기 좋습니다.

닭똥집에 맥주 한잔 생각날때 부담없이 가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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