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phie Latte

Summer Fun Pick up Own Cherry 여름철 또 하나의 재미!

쏘피라떼의 하루여행



캐나다에는 여름철에 재배되는 많은 과일들을 직접 농장을 방문해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여름철에 나는 새콤달콤한 체리는 꼭 맛보아야 할 별미.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체리농장은 나이아가라 폭포 와 같은 방향이기 때문에 돌아오는길에 폭포에 잠시들릴수도 있는곳 입니다.
토론토에서 드라이빙으로 약 1시간 정도 외각으로 가면 개인이 운영하는 체리, 딸기, 복숭아 농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간곳은 캐내디언 노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해밀턴에 위치해 있습니다. 
Pick up Own Cherry라는 말 처럼 스스로 체리를 따서 구입하는 방식입니다. 
입장료가 $2.00 이며, 농장안 에서 따 먹는 체리는 별도로 계산하지 않기 때문에 먹을수 있는 만큼 많이 먹을수 있어요.
시골에 위치해 있기에 경치와 공기가 좋고, 오랜시간 쉬어가며 구경하며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대신 농장밖으로 가지고 나오는것은 파운드(LB)로 계산을 하며, 나무바구니는 $5을 Deposit하여 사용하고 나올때 돌려주면 다시 Deposit했던 돈을 돌려 받을수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사다리가 놓여있는데 사다리를 이용해 높이은곳에 열러있는 체리도 쉽게 딸수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도 사계절 내내 체리를 팔지만, 현장에서 직접 따는것에 비하면 신선함이 많이 떨어집니다. (대부분 일반 마트에 나오는것들중 일부는 냉동처리 된 것으로 지난해 묵은 체리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하루만에 다녀올수 있어서 가족,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가 다녀온 해밀턴 농장은 소규모이며 가는길이 어렵다는것이 단점이 있어서 대형으로 운영하며 관광객들이 찾아가기 더 쉬운 농장을 추천합니다.

과일잼으로 유명한 ED SMITH에서는 직접 과일농장을 운영하며 일부 농장을 일반인에게 공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업적 농장이라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자세한 정보도 얻을수 있고 고속버스을 이용하여도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토론토 현지(한인경영) 여행사에서도 여름철에는 별도로 체리 농장에 가는 패키지도 있습니다.

드라이브로 찾아가는길
website: http://www.edsmithcherryfarm.com
농장주소: E.D. Smith Cherry Farm
980 Highway #8, Winona 
Ontario, Canada 

지도: http://www.edsmithcherryfarm.com/directions.htm